꿈꾸네 (우쿨렐레팀) 회원님들께 > e-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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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네 (우쿨팀) 회원님들께 우리가 지나온 과정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이글을 올리기 앞서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립니다 그동안 우쿨 자조 모임을 시작으로 꿈꾸네까지 명색이 회장이랍시구 보살펴 주신 회원님 들과 함께한 세월이 얼마인데 부득이한 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앞으로 함께 할수없음에 머리를 숙입니다. 자조 모임으로 시작 하여 지금은 복지관 그어떤 과목에 비교해도결코 뒤지지 않는 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 모두가 오늘에 이룰수 있음은 배우고저 하시는 회원님들의 노력 하는 마음의 결실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2년여전 젠틀맨 푸로그램 담당 김현욱 강사님 으로부터 우쿨렐레 20대를 기증 받아들고 약간의 배움도 갖어 보았지만 주어진 시간이 너무도 짧아서 입맛만 겨우 다셨다고 하면 비유가 될련지요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런 좋은 악기가 있는데 이것을 그냥 놀리다니 어떻게 우리 모두 함께 배워가며 즐길수있는 유용한 방법이 없을까? 궁리를 거듭하다 뜻을 같이 하는 몇분과 함께 두려움 없이 우쿨렐레 자조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 목적은 젠틀맨 구릅 회원님들 위주로 시작하려 했으나 지도하는 선생이 없는 자조 모임이라 그런지 함께 동조하는 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는수없어 남.녀.구분없이 배우고저 회망 하시는 모든 분들과함께 시작 하게된 것입니다. 누군가는 앞에서 선생 흉내를 내고 팀을 끌어가야 하는데 지도하는 선생이 없으니 길을 찾는데도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 역시 생전 처음으로 접해보는 우쿨렐레였고 어디서 특별히 지도받은 경력도 없으니  난처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대로 주저 앉을수는 더욱 없다는 생각으로 그래어디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그동안 어깨넘어로 터득한 작은 재주를 부려보기루 작심을 하고 독학으로 시작 했습니다 짬만 나면 나홀로 복지관 4층 옥상공원 에서 비오는 날은 비상 계단에 쭈그려 앉아 다음 수업일을  대비하여 나름대로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수업 당일에는 앞에서 리드하는 내 꼴이 내가 생각을 해도 탐탁하지 않은데 오죽인들 했겠습니까만~ 그래도 재미있다 하하호호 웃으면서 즐거워 하시든 회원님들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복지관에서도 강의실배정과 시간을 정식으로 해주심으로 지금에 이르러서는   명실 상부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한획을 담당한 우쿨렐레 (꿈꾸네 )팀으로 우뚝 굳히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이룰수 있음은 오직 배우고저 하는 회원님 들의 열과 성의로  땀을 흘린보람이라 생각 합니다. 서투른 실력이나마 자조모임 시절 두차레나 심신이 불편하신 분들이 모여계신 외부요양 병원에 강서시립 복지관 명예를걸고 봉사활동 공연을 함으로 많은 성원을 받기도 했답니다. 강서복지관 홈페이지 어르신 솜씨마당에 우리의 활동 상황을 올려 홍보물도 계시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회원님들 열심히 잘해주셨구요 앞으로도 좀더 발전할수있는 방향으로 노력하는데 서로가 인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정든 자리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떠나는마음을 넓으신 아량으로 헤아려주심 바라면서 꿈꾸네 영원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찾아뵙고 인사를 나누려 하니 왼지 쑥스러운 마음이들어   다시만날 후일을 기약하며 글로써 갈음 하고  이만 줄일가합니다. 이제까지 물심 양면으로애써주신 담당 이선교 복지사님께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우리 꿈꾸네팀 영원히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1.21.               호석. 정화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