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희망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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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 강서구청, 이마트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150명에게 식품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강서구의 독거어르신 중, 생필품이 꼭 필요한 어르신을 선별하여,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생활관리사 10명, 이마트 봉사자 10명이 도움을 주었다.
특별한 행사를 맞아,
총 150명 중, 136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에 부득이하게 못 오신 14명의 어르신들에게는 따로 포장하여, 생활관리사가 전달하였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한 물품 전달이라는 점이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에게 안내겸 의사를 물었다!
"사회복지사: 어떤거 가져가고 싶으세요? 미리 생각해 두세요~"
"어르신 : 내가 가지고 싶은건, 쌀, 참기름, 간장, 라면, 설탕이야~ 근데 여기 다 있네~
5가지 선택하라고 했으니까, 난 저거 가지고 싶어~"
평소에 사고 싶었던 물품 들이 다 있어서 무척 좋아하셨다.
일반적으로 후원업체가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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