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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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지도 경험
한글지도 처음 시작한 1999년 5월부터 계속해서 올해 2009년 11월로 10년 6개월에 한글지도 경험입니다.
10년 전에 제 한글 개념은 시각적인 글자 떠오름은 뚜렷했으나 말소리에 한글은 두리 뭉실한 청각적인 글자 떠오름이라 여깁니다.
10년 긴 세월에 한글 지도에 경험으로 요즈음에 저에 한글은 새롭고 신기하게 시각적 청각적인 양면이 함께 달라져서 기쁩니다.
한글지도 대상 노년층 학생들의 책 잘 읽기와 받아쓰기 잘하게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생활용어를 예로 자주 설명합니다.
‘있다’의 발음[읻따]에 활용어 ‘있어’[이써]를 ‘있는데’[인는데]를 제시합니다.
‘있’ 받침 ‘ㅆ(쌍시옷)’은 [읻] ‘ㄷ(디귿)’ 발음 되고, ‘다’는 [따] 되고, ‘어’는 ‘ㅆ(쌍시옷)’이 뒤로 옮겨 [써] 소리되고, ‘있’ 뒤에 ‘는’이 이어지면 ‘있’자는 [인]하고 ‘ㄴ(니은)’ 콧소리 되었음을 설명합니다.
여러 차례 가끔 설명으로 학생 모두 ‘있다’ 활용어를 잘 쓰고 읽습니다.
최근에 읽기 지도에서 3~5회 반복 따라 읽히고 한명씩 혼자 읽게 하여 점수를 매기니 100점이 3명입니다.
조금이라도 더듬거나 목소리가 작거나 달리 읽으면 1점씩 빼서 99, 98, 97, 96, 95점으로 읽은 학생들 17명에게 측정해 말해 줍니다.
받아쓰기를 잘하게 하기 위해 어려운 겹받침은 3~5회 쓰게 합니다.
때론 제가 깜빡 잊고 1회 쓰기로 계속합니다. 쓰는 속도가 느린 사람이 있어서죠.
앞으로 잘하는 속도 빠른 사람은 연습장에다 여러 번 쓰게 하여 17명 전체의 학생들이 불만이 없도록 해야 하겠다고 다짐을 새로이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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